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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회야제, 화려한 개막식 시작으로 공연ㆍ문화 행사 등 다양..
행정

회야제, 화려한 개막식 시작으로 공연ㆍ문화 행사 등 다양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05/12 09:21 수정 2015.05.12 09:18
제1회 양산웅상회야제, 제대로 알고 즐기자




양산웅상회야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웅상지역에서 열리는 첫 종합문화축제인만큼 지역주민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양산웅상회야제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웅상체육공원을 특설무대로 각종 행사에 따라 장소는 천성산 철쭉군락지, 회야강변 일대, 우불신사 등으로 나뉜다. 그동안 개별로 열린 웅상 4개동 체육대회, 천성산철쭉제, 다문화축제 등을 포함해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공연ㆍ불꽃쇼 등 화려한 개막식

삽량문화축전 못지않은 화려한 개막식이 준비돼 있다. KNN을 주관방송사로 16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반 동안 3부로 나눠 식전행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불꽃쇼를 진행한다. 7시 30분부터 진행하는 개막축하행사에는 보이프랜드, 에디킴, 주현미, 현철, 유민지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하며, 9시 20분부터는 축하불꽃쇼가 10여분간 펼쳐진다.

↑↑ 농청장원놀이
우불신사, 농청장원놀이 등 문화도

웅상지역 문화를 찾는 고유제와 시연회 등 문화의식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행사 서막을 열고 시민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우불신사 제향이 16일 오후 2시에 소주동에 위치한 우불신사에서 열린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웅상농청장원놀이 시연회가 1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다양

전국가요제가 CJ 헬로비전 가야방송을 주관방송사로 1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양산시민뿐 아니라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또 삼장수 기상으로 시민 기운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17일 오후 8시부터 특설무대 앞에서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그 외에도 회야제 알뜰나눔마당, 양산문화체험전, 양산향토음식전 등이 이틀 간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다.

↑↑ 다문화축제
다양한 공연 퍼레이드


지역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청소년 예술문화ㆍ시민문화예술 동아리 페스티벌이 17일 오후 3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회야강변을 무대로 하는 음악회도 펼쳐진다. 평산동 벽산블루밍아파트와 소주동 천성리버타운아파트 앞 회야강변 일원에서 7080 음악콘서트, 어쿠스틱 통기타 콘서트가 17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 체육대회
흩어진 지역행사도 한데 모아


올해로 11회째 맞은 천성산철쭉제와 8회를 맞는 다문화축제, 그리고 분동 이후 매년 열린 웅상 4개동 체육대회도 축제기간 동안 열린다. 천성산철쭉제는 철쭉이 피는 시기로 인해 지난 10일 미리 열렸고, 다문화축제와 4개동 체육대회는 17일 열린다. 다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 결혼식과 노래자랑, 다문화음식 체험 등으로 구성했고, 4개동 체육대회는 체육회 주관으로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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