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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남도, 착한가격업소 경쟁력 강화..
경제

경남도, 착한가격업소 경쟁력 강화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05/12 09:34 수정 2015.05.12 09:31
‘오감만족 핵점포’ 지원



경남도가 착한가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착한가격업소 307곳 가운데 11곳을 ‘오감만족 핵점포’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7일 “효율적인 경영과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곳의 오감만족 핵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고객 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감만족 핵점포’는 가격, 맛, 청결, 솜씨, 서비스 등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의미와 소비자를 상권으로 유인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업소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업소를 선발해 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비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감만족 핵점포’와 더불어 ‘이미지파워 점포’ 21곳을 선정해 매장과 주방개선, 간판정비 등 경영환경 개선비 200만원도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매출증대 등 성과 추이에 따라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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