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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산시 행정업무 추진 잇단 호평
행자부 규제개혁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5/26 09:22 수정 2015.05.26 09:18
공장 인허가 원스톱체계

규제개선시스템 개선

기업 활동 활성화 호평



양산시가 규제개혁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양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시행한 ‘2014년 규제개혁추진 실적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지난 21일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ㆍ도와 시ㆍ군ㆍ구를 구분해 규제 개선과 완화 노력도, 기업 활동 활성화, 규제개선시스템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양산시는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산시는 특히, 기업체 폐기물운반비 절감을 위해 생활폐기물매립장인 유산폐기물매립장 내 사업장폐기물 반입을 승인하고자 환경부 방침 변경을 이끈 사례, 회야하수처리장 포화로 대규모 주택건설사업 적기 추진이 어려웠던 사업을 행태 개선을 통해 승인을 이룬 사례 등 적극적 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또한, 공장설립 인허가 원스톱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인허가 전결권 부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정례화 등 창업과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선했다.

양산시는 이번 결과를 “나동연 시장의 기업사랑 정신에서 비롯한 전 공무원의 혁신적인 사고와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로 본다”며 “올해도 주민생활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로 ‘행복한 동행, 선도 양산’을 위해 시민과 공감하는 내실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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