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준)는 지난달 26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15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자율적인 봉사활동 활성화와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로 자원봉사의 성장을 꾀하는 것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접수한 사업별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지역사회 기여도, 창의성 등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12개 단체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활동보고, 안건심의 등을 논의했으며 이사회 후에는 남부시장 쌈지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착한 가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다음은 우수 프로그램 선정 결과.
▶최우수 늘푸른봉사단 ‘사할린 동포와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동행’
▶우수 외국인노동자의집 ‘캄보디아 사랑의 봉사단’, 오아시스봉사회 ‘아빠 엄마 어릴 적에’, (사)한국청소년문화원 ‘행복 UP! 리더쉽 UP! 청소년 자원봉사!’
▶장려 아름국악예술단 ‘한여름 밤의 아리랑’, 웅상나눔회 ‘바다야 놀자’, 종이공예봉사단 ‘손으로 접고 마음으로 꾸미고’, 교통지도연합회 ‘친구야 산에 가자’, 뒤안길봉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예나라 체험’, 삽량수지침봉사회 ‘더 건강한 노후, 행복한 동행’, 우렁각시봉사회 ‘Ha ppy dairy 힐링캠프’, (사)희망웅상 ‘자원봉사자 감성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