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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 양산시협의회는 청소년 장학금 30만원으로 학생들을 격려했고 특산품을 남원시협의회에 전달했다.
양산시협의회를 초청한 남원시협의회 오원기 회장은 “먼 길을 우정으로 와준 양산시협의회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남원이 자랑하는 춘향제까지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박기배 회장은 “영ㆍ호남 문화교류 23주년 기념식과 함께 남원을 방문하니 더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된 것 같다”며 “내년 영호남 문화교류에서는 양산의 대표 축제인 삽량문화축전에 남원시협의회를 문화사절단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기념식과 더불어 춘향테마파크와 광한루를 탐방했으며, 제85회 남원 춘향제에 참석해 개막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