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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문화 교류하며 허무는 지역의 벽..
사회

문화 교류하며 허무는 지역의 벽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06/02 11:57 수정 2015.06.02 11:53
바르게살기양산시협의회, 전남 남원 방문



바르게살기운동양산시협의회(회장 박기배, 이하 양산시협의회)는 지난달 22일 바르게살기운동남원시협의회(회장 오원기) 초청으로 전라남도 남원시를 방문해 ‘영ㆍ호남 문화교류 2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양산시협의회는 청소년 장학금 30만원으로 학생들을 격려했고 특산품을 남원시협의회에 전달했다.

양산시협의회를 초청한 남원시협의회 오원기 회장은 “먼 길을 우정으로 와준 양산시협의회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남원이 자랑하는 춘향제까지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박기배 회장은 “영ㆍ호남 문화교류 23주년 기념식과 함께 남원을 방문하니 더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된 것 같다”며 “내년 영호남 문화교류에서는 양산의 대표 축제인 삽량문화축전에 남원시협의회를 문화사절단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기념식과 더불어 춘향테마파크와 광한루를 탐방했으며, 제85회 남원 춘향제에 참석해 개막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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