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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는 “고령화 심화에 따라 최근 어르신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반사태그를 제작, 어르신께 달아드렸다”며 “반사태그는 야간에 자동차 불빛에 반사돼 300m 떨어진 곳에서도 잘 보이는 고리 형태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양산경찰서는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예방관련 홍보물품을 받아도 직접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는 경찰관이 직접 어르신의 옷이나 가방, 지팡이 등에 반사태그를 달아드렸다”며 “앞으로도 반사태그 달기 캠페인을 지속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