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가 지역 농협과 손잡고 소비자와 농산물 생산자가 직접 만나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물금워터파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이날 주요 판매 품목은 청매실을 비롯한 감자, 수박, 토마토, 양파, 새송이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철 농산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생산자가 직접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며 “이번 장터가 소비자와 농가를 이어주는 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