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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국전기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청, 서울시,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한국전기문화대상은 국가발전 원동력인 전기산업과 국민 생활 안정에 많은 공적을 쌓은 개인과 단체를 표창ㆍ격려하는 전기산업 분야 대표 시상이다.
한국전기신문은 시상 이유로 “김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연마와 경영 개선을 통해 지역 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시공업체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유의 정직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3천여건이 넘는 전기공사에서 한 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시공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말했다.
이처럼 김 대표는 1994년 제일전기 설립 후 20여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시공을 통해 국민 생활과 국가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기를 안전히 사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하동화력발전소 석탄취급설비 가운데 노후 전기분전반 교체공사를 완벽하게 해냈고, 양산지역 가로등 설치공사와 양산 시청 리모델링 공사, 통도사 특고압 수전설비공사 등을 오차 없이 처리해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성금 모금에도 앞장서는 등 각종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해 균형 있고 따뜻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지역 전기공사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무의탁 어르신과 지역 내 보육시설에 불량 전기시설 개보수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뿐만아니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 설립에도 앞장서는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업적으로 김 대표는 이미 한전 부산지사장 감사패,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한국전기공사협회 독도태양광발전소 건설 관련 감사장도 받는 등 수많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부족한 점이 많은 제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큰 영광이며 전기업계 모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현재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부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창원지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동료 전기사업인으로부터 두터운 신망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