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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정재환 도의원 “간병서비스 확대해야”..
정치

정재환 도의원 “간병서비스 확대해야”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6/16 09:16 수정 2015.06.16 09:13



 
 
정재환 경남도의원(새누리, 중앙ㆍ삼성ㆍ동면ㆍ양주, 사진)이 “도민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는 간병서비스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난 11일 제32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정부 포괄간호서비스 사업과 경남도 365 안심병동사업으로 일부 도민이 혜택을 받고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다수 도민이 있다”며 “단기간에 엄청난 인력과 재원이 필요한 간병서비스 사업을 전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가족, 친지 모두가 부담스러워하는 간병인 문제 해결을 위해 수혜자와 간병사업 시행 의료기관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하지만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간호 인력 수급이 어렵고, 건강보험 수가가 현 실정과 맞지 않아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남도는 모든 병원이 포괄간호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간호수가 체계 개선, 간호 인력 근로조건 개선과 인력 확충 등 과제를 해결하고, 시행 의료기관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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