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이 밝힌 지난달 지역 신규 취업자는 양산과 김해, 밀양을 모두 합쳐 1만9천5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천9백29명 줄어든 것으로 채용기업 수가 약 2천800여 곳 줄어든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양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양산지역 5월 현재 고용보험가입 사업장 수는 모두 1만12천225개소로 지난해 1만365개소 보다 860개소 늘었다. 지난 4월(1만998개소)과 비교할 경우 227개소가 신규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