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전재명)에서 중증장애인 세대에 대한 맞춤형 사업의 하나로 긴급지원, 사회심리재활 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중증장애인으로 보호자가 지적ㆍ자폐ㆍ중증 뇌병변 등으로 구성된 가구나 부부장애인이다. 또 노부모와 조부모를 포함한 가구와 장애자녀와 장애 손자녀로 구성된 가구도 해당된다.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하며 중증장애인에 대한 가족긴급지원사업과 사회심리재활사업, 여가생활사업, 지역사회자원 이용사업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상담ㆍ사례지원팀(367-96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중증장애인세대 사례관리지원사업을 점차 확대 시행해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