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소장 신정하)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건강도시를 위해 ‘건강도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달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에 참여하고, 7월부터 6주간 교육한다. 교육을 이수한 서포터즈는 10월까지 각종 자원봉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홍보활동과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 혜택은 봉사활동 인증 점수 부여, 봉사자 교통실비보상, 활동 우수자 선발 포상 등이 있다.
보건소는 “서포터즈는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 리더로 시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봉사와 보건사업에 뜻이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보건소 건강도시 담당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60명 내외로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유사기관과 마을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