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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본지, 지역신문발전위 기획취재 공모 5건 선정..
사회

본지, 지역신문발전위 기획취재 공모 5건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6/23 09:05 수정 2015.06.23 09:02
국내ㆍ외 사례 취재 통해 지역 주요현안 대안 제시



본지가 중앙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기획취재 공모사업에 모두 5건의 기획안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지는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폭넓은 국내ㆍ외 사례 취재를 통해 더욱 심층적인 기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먼저 홍성현 기자는 중앙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기획ㆍ진행하는 ‘친환경 신ㆍ재생 에너지의 세계적 조류’ 공동기회취재 참여 대상자로 선정돼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3개국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 산청, 전북 임실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ㆍ재생 에너지 선도 사례에 대한 취재에 나선다. 이번 공동기획취재는 전국에서 일ㆍ주간지 기자 9명이 참여한다.

또한 홍 기자가 응모한 ‘낙동강 뱃길 사업, 새로운 관광수요 만들까?’라는 기획안이 중앙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채택됨에 따라 전남 순천과 나주, 충북 부여에서 운영하고 있는 뱃길 사업 사례분석을 통해 걸음마를 시작하는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장정욱 기자는 ‘위기의 농업, 6차 산업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한때 지역경제의 근간이었으나 급속한 도시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의 활로를 찾는 기획취재에 나선다. 제주도와 경남 창원, 경북 칠곡을 비롯해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 등 사례를 통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농업(1차 산업)이 관광(3차 산업)과 제조업(2차 산업)까지 접목한 6차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김민희 기자는 ‘양산시립박물관, 전시를 넘는 문화공간이 돼라’는 주제로 시립박물관이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지역문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김 기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 일본 오사카역사박물관 사례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엄아현 기자는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양산도 유아숲체험,  숲에서 오감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기획안을 승인받아 경북 구미와 경남 함양, 부산 해운대구, 서울 금천ㆍ종로ㆍ관악구 사례 취재를 통해 양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방안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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