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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고리1호기 폐로 결정 양산시의회, 환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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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리1호기 폐로 결정 양산시의회, 환영 입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6/23 09:23 수정 2015.06.23 09:19



정부가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고리1호기 가동 영구 정지를 권고하고, 17일 영구 정지가 결정되면서 고리1호기 폐쇄 결의문을 채택했던 양산시의회(의장 한옥문)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양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제136회 정례회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크고 작은 원전사고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사고 대처에 총체적인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데도, 고리1호기 예비안전성 평가용역을 발주해 안전하다는 쪽으로 평가결과를 내고, 이를 근거로 다시 수명을 연장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양산시민은 물론 전 국민 안전을 위해 설계수명이 다한 고리1호기를 폐로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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