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비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폭염정보 전달과 전체 진행 상황을 관리하는 상황관리반과 폭염 발생 때 의료지원과 재난 도우미를 파견하는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무더위쉼터 235곳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작물과 가축피해 예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특보발령 상황에는 65세 이상 노인과 초ㆍ중ㆍ고등학생, 농민, 군인, 건설이나 산업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시간대(오후 2~5시)에 휴식을 권장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