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준 의원(새누리, 동면ㆍ양주)이 2010년 이전 조성된 양산지역 내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주문했다.
지난 18일 교육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유해성 보도가 나왔는데, 다행히 양산초와 황산초, 성산초, 서창고 등 인조잔디가 설치된 양산지역 학교는 기준치 이하였다”며 “하지만 학교뿐만 아니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수질정화공원, 하북체육공원, 어곡산업단지 근린공원 등에서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 만큼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인조잔디 운동장 안전성 여부를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종희 의원(새누리, 상북ㆍ하북)은 “유해성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인조잔디 운동장을 비롯해 인조잔디가 깔린 게이트볼장에 대한 전수조사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