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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하북스포츠파크 드디어 준공, 양산시 스포츠 도시로 도약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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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스포츠파크 드디어 준공, 양산시 스포츠 도시로 도약 하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5/06/30 09:37 수정 2015.06.30 09:55
총 면적 2만1천㎡, 총 사업비 56억 원 들여 완성


국제 규격 축구장 갖춰 전국단위 전지훈련장 기대


































양산시가 하북스포츠파크 준공을 기념해 읍ㆍ면ㆍ동 체육회 임원 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 28일 하북면 초산리 하북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양산지역 12개 읍ㆍ면ㆍ동 체육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준공한 하북스포츠파크는 지난 2013년 9월 착공해 총 면적 2만1천㎡에 국ㆍ도비 25억원, 시비 31억원 등 모두 56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국제규격의 축구장(인조잔디) 1면과 360석 규모의 관람시설, 주차장, 조명, 방송장비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오늘 준공한 하북스포츠파크가 우리시 체육의 신장과 하북지역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에 우리시가 갖고 있던 체육시설과, 동면에 만드는 남락 체육공원, 물금신도시 축구장 등과 함께 앞으로 양산이 축구의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시장은 “내년은 우리 양산시가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오늘 하북스포츠파크가 시민 화합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앞으로 체육을 통해 시민이 하나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시는 이번 하북스포츠파크 준공으로 기존 하북체육공원 축구장과 함께 전국단위 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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