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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는 지난 1일 김 전 보좌관을 다문화연구소 겸임연구원 및 다문화창의인재양성사업단 자문ㆍ평가위원 역할을 부탁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산외대 권오경 다문화사업단장은 “다문화를 포함한 정부의 외국인 정책시행이 다문화가정을 넘어 한국인을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연구소는 전문인 초빙을 통해 다문화사회교육과 시민교양교육, 사회통합교육, 문화체험학습 등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다양한 인맥과 정책경험이 있는 김 연구원을 위촉해 사업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김 전 보좌관은 오는 2017년 6월까지 국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개발과 연구를 할 예정이다.
김 전 보좌관은 “이번 부산외대 다문화연구소 연구원 위촉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우리 사회의 차별과 통합의 문제, 인식개선, 지역공동체, 시민교양교육, 사회통합교육 등 그동안 국회 경험을 바탕으로 심층적이고 다양한 연구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전 보좌관은 계약직 인턴으로 국회에서 일을 시작해 8년 만에 양산지역 최초로 입법부 4급 보좌관으로 승진했다. 현재 김해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며 내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