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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양산시는 체육을 시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시설에 대한 투자와 종목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내년 양산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제55회 경남도민 체육대회를 성공 개최하려 하는 만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변광섭 양산시족구연합회장 역시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태동한 구기 종목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동호인 수를 자랑할 정도로 인기 있는 종목”이라며 “우리 양산시족구연합회는 전통 민족 구기운동 위상에 맞게 족구전용구장 이용보급을 활성화하고 동호인 저변을 확대해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도록 족구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일반1부 우승은 창원 ‘LG키친’, 일반2부 우승은 ‘젊은 거창’ 팀이 차지했다. 40대부 우승은 전남 순천 ‘샤크’팀, 50대부 우승은 창원 ‘용지’ 팀이 이름을 올렸다. 여성부에서는 ‘하북드림’팀이 통영 ‘아트’팀을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관내부에서는 중산A팀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