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제19회 경상남도 중소기업 대상’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다. 경남도는 이달 말까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을 통해 중소기업대상 7개 기업과 10명의 우수 장기재직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중소기업대상은 경영성과가 우수하며 기술혁신을 이룬 우수기업체와 우수 장기재직자에게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회에 걸쳐 1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해 왔다”며 “기관별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경남지역 최고 기업이라는 명예와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시상은 ▶기술혁신(중소기업청장 표창) 2개사 ▶창업벤처(중소기업청장 표창) 1개사 ▶경영혁신(경남도지사 표창) 1개사 ▶수출(경남도지사 표창) 1개사 ▶여성기업(경남도지사 표창) 1개사 ▶특별상(경남은행장 표창) 1개사 ▶우수장기재직자(경남은행장 표창) 10명 이내 등이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중소기업대상과 함께 우수 장기재직자 선정 근로자는 경남은행과 협력해 우수 장기재직자 포상금 등을 지급함으로써 중소기업체 재직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