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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4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임정섭ㆍ차예경 시의원, 송인배 새정치연합 양산시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신영건 물금농협 상임이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문기 조합장은 “우리가 위치한 이곳은 앞으로 양산에서 중심이 될 곳”이라며 “이처럼 중요한 지역에 우리 지점을 개소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FTA로 힘든 농업계에 요즘 메르스, 가뭄까지 겹쳐 우리 지역 농가가 무척 힘든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 여러분이 우리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애용하고 아껴줌으로써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정 조합장은 “앞으로 이곳 가촌지점의 발전이 우리 물금농협의 발전, 나아가 양산지역 모든 농민과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