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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고.사.미] “장례 사업에 힘 실어준 사람”..
사회

[고.사.미] “장례 사업에 힘 실어준 사람”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07/28 09:33 수정 2015.07.28 09:31




 
 
양산에서 기업이윤을 사회로 환원하고 있는 유성요양병원 최종열 관리이사(사진)는 ‘오랜 시간 양산에서 장례 사업에 힘을 실어준 사람’이라며 양산장례식장 이상환(54) 대표를 추천했다.

“이 대표는 양산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람들 장례비용을 지원하고 있어요. 지금 교육발전협의회장을 맡아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서는 사람이죠. 특히 저소득층 장례비용이나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요”

최 씨와 이 씨는 각각 요양병원과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알게 됐다. 이후 각종 모임이나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더 사이가 돈독해졌다. 최 씨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 것처럼 이 씨도 사회 환원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 통하는 점이 많다고 한다.

“사회환원사업을 시작한 지 5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칭찬할 사람이 누가 있는지 생각하자마자 이 분이 떠올랐죠. 양산장례식장은 우수 장례식장으로 선정되기도 할 만큼 우리 지역 장례식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다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씨는 양산장례식장을 운영하며 각종 단체를 통해 꾸준히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 씨는 장례식장이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사람에게 환원하는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간적으로 굉장히 정직한 사람이기도 하죠. 시민이나 주위 사람에게 인식이 참 좋아요.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신의 배만 채우지 않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이 대표는 양산에 꼭 필요한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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