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8월에 가볼만한 곳’에 양산시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시원한 폭포여행’을 8월에 가볼만한 곳 주제로 정한 가운데 홍룡폭포가 강원 동해 무릉계곡 쌍폭, 경기도 가평 무주채폭포, 경북 포항 내연산 12폭포, 전남 구례 수락폭포, 전북 부안 직소폭포, 충남 금산 12폭포, 충북 괴산 수옥폭포와 용추폭포와 함께 시원한 여름 여행지로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양산시는 홍룡폭포를 비롯해 내원사계곡, 통도아쿠아환타지아, 대운산자연휴양림, 양산타워, 법기수원지, 미타암석조아미타여래입상 등이 이달 말부터 주요 홍보 매체와 한국관광공사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매달 결정된다.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국관광공사 양산 주요관광지 홍보로 관광객 유치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뿐만 아니라 대중매체를 집중 활용해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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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관광 SNS 홍보단 모집
한편, 양산시는 최근 SNS를 통한 인터넷검색을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양산관광 SNS 홍보단’을 내달 21일까지 모집한 뒤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SNS 홍보단은 관광지, 축제, 맛집, 특산품 등을 실시간 홍보하고 양산의 숨은 맛과 멋, 체험관광 등을 발굴ㆍ전파해 양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양산시는 “파급력 있는 SNS 운영자 활용으로 관광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관광 SNS 홍보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