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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을 맞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대접(사진 왼쪽)을,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삼계탕 DAY’행사(사진 오른쪽)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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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에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대접 행사가 있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양산지사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제3지역, 물금적십자봉사회, 러브양산맘, 이기준 시의원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진행을 도왔다. 이들은 약 300인분의 삼계탕 준비, 배식, 설거지 등 어르신들이 음식을 다 드실 때까지 땀 흘려 봉사했다.
성지혜 관장은 “한국도로공사양산지사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고 봉사에 직접 참여해줘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양산지사(지사장 장진영), 우리은행 신도시지점(지점장 박만숙), 양산장례식장(대표 이상환)과 동원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 허수 주임이 개인 후원했다.
다음 날에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전재명)에서 중복 맞이 장애인과 지역주민 300여명을 위한 ‘삼계탕DAY’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주진종합고철 윤근호 대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윤영석 국회의원, 김정희ㆍ이상걸 ㆍ이기준ㆍ차예경 시의원과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윤홍신) 봉사단원 30여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삼계탕과 수박 대접을 도왔다. 이들은 음식준비와 배식, 설거지, 식당 청소와 정리정돈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했다.
전재명 관장은 “중복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한 끼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