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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립박물관, 초등생 역사교실 운영..
문화

시립박물관, 초등생 역사교실 운영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07/28 10:25 수정 2015.07.28 10:20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현장탐방과 전통다도교실 등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내달 11일, 전통다도예절교실


전통다도예절교실은 내달 11일 우리 선조의 차문화인 다도와 다구의 기본 개념과 차 우려내기, 바른 몸가짐 갖기 등 전통예절을 익히는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내달 3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내달 12ㆍ14일, 어린이역사탐방


어린이역사탐방은 학생들의 문화재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직접 유적지 현장을 탐방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내달 12일, 14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답사는 ‘살아있는 가야의 역사를 만나라’라는 주제로 김해대성동고분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양산의 유적지 탐방도 진행한다. 답사코스는 임경대와 신흥사, 법기수원지, 3D과학체험관 등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5명으로 내달 3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박물관은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익히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참고 또는 전화(392-3323~4, 박물관 학예담당)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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