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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산림조합, 산림경영 기술 지도사업 강화..
사회

산림조합, 산림경영 기술 지도사업 강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8/11 09:09 수정 2015.08.11 09:05
매달 첫 주 수요일 ‘산림경영 지도의 날’ 지정



양산시산림조합(조합장 백상탁)은 산림조합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 전문상담석’을 조합 내에 설치하고, 특화된 산림경영지도 전문가를 배치해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 지도를 대폭 확대ㆍ강화했다.

특히, 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이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상담회와 산주ㆍ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현지 기술지도와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산림조합은 지난 5일 원동면 화제리 일원에서 산림경영지도원이 참여해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숲 가꾸기 작업방법과 표고버섯 재배를 위한 참나무 자목 벌채요령 등을 지도했다.

양산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뿐만 아니라 대리경영사업, 산림경영컨설팅, 임업정책자금, 상호금융업무, 묘지관리 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으며 “산주와 임업인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산림경영기술지도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산림조합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기술이 부족한 산주 또는 조합원을 대신해 해마다 묘지관리(벌초) 대행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묘지 벌초 대행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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