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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환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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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특히 어르신 급식 지원을 굉장히 많이 하는 분이죠. 몇 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하는 무료급식에 떡, 과일, 음료 등의 음식도 전달하고 있죠. 복지관에도 수년간 현금, 물품, 닭 등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에서 칭찬이 자자해요”
이 대표와 양 원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선후배 사이다. 이 대표의 표현에 따르면 핏덩어리 때부터 같이 지낸 사이인 것.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만큼 이 대표는 양 원장의 봉사하는 삶과 평소 모습을 잘 알고 있었다.
“몇십 년을 봐오면서 느꼈지만 인성도 훌륭한 분이죠. 그리고 알고 지내는 동안 로타리, 교육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곳에 몸담고 사회활동을 하며 봉사하는 모습을 봐왔어요. 지역을 넘어서 먼 아프리카 땅에 10년간 헌옷, 생필품 등을 보내며 봉사하는 삶을 사는 분이죠”
양 원장은 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장, 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등 각종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사람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양산시노인복지관에 지역 어르신 건강을 위해 난타북 15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칭찬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며 자랑했다.
“작은 체구지만 많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람을 돕는 큰일을 하는 ‘작은 거인’이죠. 모든 일에 지치지 않고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금전적으로 부족함 없이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존경하는 누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