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김성훈, 기업분쟁연구소 조정심의위원장 위촉..
정치

김성훈, 기업분쟁연구소 조정심의위원장 위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8/11 09:22 수정 2015.08.11 09:21




국회 보좌관 출신이자 동아대 정책연구소 김성훈 특별연구원(39, 사진 왼쪽)이 기업분쟁연구소 조정심의위원장(수석연구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기업분쟁연구소는 지난 2013년 6월 설립됐으며, 기업 표준계약서 작성과 계약분쟁, 채권회수, 경매유치권분쟁, 지식재산권분쟁 분야에 특화된 전 영역에 걸친 법률 자문과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 전 보좌관은 지난달 27일 기업분쟁연구소 조우성 소장(법무법인 한중 변호사, 사진 오른쪽)으로부터 기업분쟁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자 조정심의위원장으로 위촉장을 전달받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위원장은 오는 2017년 6월까지 국회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정책개발과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방기업 간 임금불평등 문제, 저작권 분쟁에 노출되기 쉬운 창업 초기 기업과 해외진출 기업 저작권 문제 등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해 법률자문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면서 “그동안 국회에서 쌓은 전문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갈등 해소와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해 심층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물금읍 출신으로 양산에서 초ㆍ중ㆍ고를 졸업하고, 부산 동아대학교 법대와 경희대 일반대학원 법과대학 석사를 수료한 뒤 현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07년 국회 계약직 인턴으로 출발해 지난해 6월 입법부 4급 보좌관으로 승진했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내년 20대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