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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대결에는 마카오,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6개국과 국내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해외 본선 진출 6팀과 한국대표 4팀으로 모두 10팀이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날 G.N.B는 청소년과 성인 20명으로 구성해 포미닛의 미쳐와 태양의 링가링가 두 곡을 선보였다. 오랜 노력과 열정으로 꾸며진 G.N.B 팀의 무대 결과 쟁쟁한 해외, 국내 팀을 넘어서 우승해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민정욱 대표는 “입상을 기대하지 않고 즐기기 위해 무대에 섰기 때문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해외 팀도 출전한 국제적인 대회에서 입상해 기뻤고, 이를 발판으로 다른 지역 대회에 많이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N.B는 내달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중부동 이마트 건너편 사거리에서 댄스 버스킹을 진행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