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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119본부는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해 특별기구로 구성한 것. 여기에는 나성린 의원이 본부장을 맡고, 부본부장은 윤영석 의원을 비롯해 류성걸ㆍ민병주ㆍ박명재(전 행정자치부 장관)ㆍ신동우ㆍ이채익ㆍ이현재ㆍ조명철 의원과 정운천(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당협위원장 등 새누리당 대표 정책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민생119본부는 앞으로 전국 17개 시ㆍ도당에도 본부를 구성해 중앙과 시ㆍ도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민생정책 이슈개발을 비롯해 현장방문, 정책 입안과 예산 반영의 3단계 시스템으로 발 빠르게 민생현안에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민생 119 본부’는 김정훈 정책위 의장, 나성린 본부장, 윤영석 부본부장 등이 함께 첫 현장방문으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무더위 속 어린이 돌봄교실 수업환경을 점검했다.
윤영석 부본부장은 이날 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여성가족부 관계자 등과 함께 서울 구로구에 있는 구일초등학교를 방문, 돌봄교실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최근 계속된 폭염 속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각종 프로그램 등 운영상 애로사항을 들어 정부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윤영석 의원은 “돌봄교실은 주로 맞벌이 부부 자녀를 위한 것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다”며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재부와 교육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정부 차원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민생119 활동을 통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