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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원은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해 “대한민국과 양산시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21세기는 온 지구촌이 국경 없는 경제전쟁 시대에 돌입해 세계 국가들이 (주)중국, (주)싱가포르 등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국가 이윤 추구를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당정치로 자신의 정치적 발전만 추구하는 등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일부 국회의원은 부정부패로 가뜩이나 힘든 국민 고충을 부추기고 있는 실태”라고 지적했다.
이 전 의원은 이어 “우리 양산시는 전략공천으로 자신들 정치적 이익에만 급급해 시민을 우롱했던 것을 잘 경험했는데, 20대 총선에서는 오픈 프라이머리로 공천권을 지역민에게 돌려준다니 다행”이라며 “삼호동에서 태어나 7대째 살고 있는 토박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세계적인 청년단체인 청년회의소(JCI)와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생활체육회, 라이온스클럽 등 크고 작은 30여개 단체에 몸담아 봉사하면서 선ㆍ후배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이웃과 함께 애환을 나누면서 양산의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잘 알고 있다”며 “20대 총선에 당당히 당선해 주식회사 대한민국과 주식회사 양산시로 간판을 바꿔 달고 일 잘하는 양산의 큰 머슴으로, 대한민국과 양산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영산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해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 제3섹터 산업단지개발을 펴내기도 했다. 현재 영산대 겸임교수와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상임이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