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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지난 21일 제14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일반 시민은 퇴직 공무원이 우리 시와 관련 있는 시설관리공단, 복지재단, 산단, 하수종말처리장, 골프장 등에 취업하는 것을 ‘관피아’로 단정한다”며 “우리 시 출자ㆍ출연기관, 위탁기관, 산단 등에 재취업하는 공직자는 무엇을 근거로 재취업하는지 의아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5급 이상 공무원이 1년 이상 정년을 남기고 명예퇴직해 명퇴수당, 연금 등을 받으면서 우리 시 예산을 투입하는 곳에 취업한다면 쓰리잡 형태가 돼 혜택을 3중으로 받는 결과가 된다”며 “우리 시 공무원 중 재취업하는 사람은 불과 10%에 지나지 않는데, 이들로 인해 많은 공직자가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상반기 고위직 공무원 2명이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공직을 떠나고, 사무관 1명이 직위해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커다란 고통 속에서 생활하는 것을 봤다”며 “70~80년대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들은 박봉에 시달리면서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역군이며, 양산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훌륭한 자산인데, 법으로 보장된 정년을 지킬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박 의원은 “홍준표 도지사가 군 단위 부단체장 직급을 3급으로 격상한다는 보도를 봤는데, 웅상출장소와 김해 장유출장소 등 인구 7만이 넘는 출장소장 직급이 3급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 건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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