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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테크비즈타운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18년 완공..
정치

테크비즈타운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18년 완공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9/08 13:12 수정 2015.09.08 01:07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240억원 들여 본격화

테크비즈타운과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양산시는 지난달 25일 열린 ‘테크비즈타운ㆍ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성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금광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Active 랜드마크, 미래를 선도할 역동적 테크비즈타운ㆍ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콘셉트 작품(조감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Active 양산의 힘찬 역동성과 진취적 상승이미지’를 건물 형태에 잘 적용해 랜드마크적 외관이 우수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배치계획이 탁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주)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와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작품이 우수작, (주)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대상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작품이 가작으로 선정돼 설계공모 입상 보상금을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 받는다.

한편, 테크비즈타운과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에는 약 240억원이 들어간다. 전체 대지 6천30㎡에 테크비즈타운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천305㎡,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는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867㎡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양산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ㆍ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6년 상반기 착공해 201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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