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박인 도의원, 예결특위 위원장 선임..
정치

박인 도의원, 예결특위 위원장 선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9/15 09:11 수정 2015.09.15 09:06
경남도 1회 추경 종합 심사



박인 경남도의원(새누리, 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이 도의회 제32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돼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2015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8조2천774억원으로 당초예산 6조9천941억원보다 1조2천833억원(18.3%) 증액됐다.

경남도의회 예결특위는 도로개설 등 SOC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채무상환 등에 중점 편성된 재원배분의 적정성, 사업의 우선순위와 사업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그 결과 보건환경연구원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 4천500만원을 삭감하고, 부대의견 5건을 채택했다.


박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 우선순위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적절히 배분됐는지, 불요불급한 전시ㆍ선심성 예산 편성 등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건설소방위원회에 속한 박 의원은 이번 1회 추경에 국지도60호선 확ㆍ포장(매리~양산, 양산~동면), 법기1지구와 덕계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양산천 정비사업, 회야강ㆍ북부천ㆍ대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8건에서 당초예산보다 국ㆍ도비 116억7천900만원을 증액ㆍ확보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