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아시아청년연맹(이사장 고영찬)은 지난 14일 국회 4급 보좌관 출신 기업분쟁연구소 김성훈(39, 사진 오른쪽) 조정심의위원장을 신임이사로 위촉했다.
동아시아청년연맹은 청년세대 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며 국제 교류와 협력을 이끌고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2014년 설립한 외교부 산하 등록 사단법인이다.
현재 일본과 중국에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의유엔과 모의국회, 특별강연회, 저소득층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결핵퇴치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동아시아청년연맹은 신임 김성훈 이사 참여로 대외협력부문과 청년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개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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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이사는 “청년들의 작은 역량들이 모이면 사회에서 큰 변화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N포 세대라고 불리는 힘든 시기에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며 세대 간, 지역 간 갈등과 간극을 좁히며 청년세대와 유익한 정책개발을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뒤를 잇는 국제적인 인재육성 정책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지역인재 영입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쓰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추진하는 등 도농교류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