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초등학교(교장 조영선) 학부모회(회장 최경순)는 지난 8일부터 스토리텔링 매직 초급과정 연수회를 진행했다.
연수회는 책 읽어 주는 어머니로 활동하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5주간 매회 2시간씩 모두 10시간 진행한다. 열렸다. 이들은 강좌에서 상대 마음을 알 수 있는 심리마술, 분위기 전환을 위한 유머마술 이외에 다양한 활동을 했다.
조영선 교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뿐 아니라 창의적 리더십, 대인관계 형성 등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정초는 지난해부터 학부모대상 스토리텔링 매직연수를 진행했다. 연수과정을 마친 학부모는 유치원과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