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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주싱어즈 노래로 사랑 전해..
문화

신주싱어즈 노래로 사랑 전해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09/15 10:37 수정 2015.09.15 10:33
수익금 월드비전 기부



신주중학교(교장 정영환) 음악동아리 ‘신주싱어즈(지도교사 마순영)’가 지난 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빅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시작 2시간 전부터 길게 대기 줄이 늘어서고 800여 좌석이 동시에 채워져 유명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공연은 혼성합창으로 전통가락인 ‘밀양 아리랑’과 ‘가고지고 보고지고’를 불렀고, ‘풍문으로 들었소’, ‘Mr. Chu’ 등 귀에 익은 대중가요 합창과 독창, 중창 등 다양한 형식과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공연 중ㆍ후반에는 뮤지컬 ‘상속자’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주싱어즈는 2011년부터 해마다 빅 콘서트를 열어 공연 수익금 전체를 유니세프에 기부해왔다. 이번 수익금은 월드비전 국제아동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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