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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시작 2시간 전부터 길게 대기 줄이 늘어서고 800여 좌석이 동시에 채워져 유명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공연은 혼성합창으로 전통가락인 ‘밀양 아리랑’과 ‘가고지고 보고지고’를 불렀고, ‘풍문으로 들었소’, ‘Mr. Chu’ 등 귀에 익은 대중가요 합창과 독창, 중창 등 다양한 형식과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공연 중ㆍ후반에는 뮤지컬 ‘상속자’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주싱어즈는 2011년부터 해마다 빅 콘서트를 열어 공연 수익금 전체를 유니세프에 기부해왔다. 이번 수익금은 월드비전 국제아동돕기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