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 시장과 의장, 전ㆍ현 문화원장, 노인회장, 향교 전교 등 지역 원로 50여명을 비롯해 나동연 시장과 관리자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양산시는 올해 시정 주요 현안인 ▶제55회 도민체육대회 ▶양산시체육회ㆍ생활체육회 통합 ▶양산삽량문화축전 ▶노후 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건설 ▶공직 개방 전문성 강화 등 6건을 설명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원로들은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 추모ㆍ선양사업 추진을 비롯한 윤현진 선생 춘추공원 기념비 정비, 유산공단과 국지도60호선 교통체증 문제 해결,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양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정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