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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효훈 전 총리실 행정관 국회의원 선거 출마 ..
정치

김효훈 전 총리실 행정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5/09/22 09:23 수정 2015.09.22 09:18
공식 기자회견 열고 ‘변화’와 ‘혁신’ 강조



김효훈 양산미래발전연구소장(58)이 양산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정자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 포문을 열었다.

1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소장은 “그동안 고건(제30대), 김종필(제31대) 총리 등 역사에 훌륭한 업적을 남긴 13명의 총리를 직접 보좌하면서 규제 개혁, 정부 업무평가, 고위 당정협의 업무 등 국정을 통괄ㆍ조정하는 경험을 쌓았으며, 공직복무담당관실 공직기강 업무 수행으로 청렴성과 도덕성을 확립하는 등 다양한 지식과 인적ㆍ물적 자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이어 “이러한 소중한 재산을 고향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심부름꾼으로 국회에서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현재 양산이 직면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조정ㆍ해결하고 출신과 지역, 각종 선거 등으로 분열된 양산사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에 몸을 던질 각오”라며 “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양산을 변화ㆍ발전시키는 것이 저의 책무이자 시대적 소명이라는 생각으로, 새롭고 깨끗한 도덕성을 바탕으로 양산시민의 마음을 중히 여기고,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의 정치를 실현할 것으로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제초와 물금동아중 출신인 김 소장은 국무총리실 민원담당 행정관(부이사관)을 지냈다. 현재 화제초 총동창회장과 물금동아중 총동창회 부회장, 재경 경남도민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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