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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중부초 명예 높인 창작댄스ㆍ축구스포츠클럽..
교육

중부초 명예 높인 창작댄스ㆍ축구스포츠클럽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09/22 09:25 수정 2015.09.22 09:20
경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서

댄스스포츠 우승, 축구 준우승 성과



중부초등학교(교장 이향래)가 ‘2015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창작댄스스포츠클럽 ‘블랙스완’이 우승했고, 축구스포츠클럽 ‘중부FC’가 준우승을 차지한 것.

중부초 ‘블랙스완’은 지난 12일 창원 도계중학교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작품이 내용과 표현력에서 여타 학교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승했다. ‘블랙스완’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축구스포츠클럽 ‘중부FC’는 지난 13일 창원 명서초등학교에서 열린 ‘2015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부FC는 지난 12일 예선전 세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이겨 다음날 진주 신진초등학교 축구스포츠클럽과 결승전을 치렀다. 그 결과 0대 1로 아쉽게 우승컵을 놓쳐 준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양산 내 남자 초등부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결승에 진출 한 것은 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향래 교장은 “올해 우수한 성적을 이어받아 내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이런 좋은 성적이 중부초 전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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