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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6개 초등학교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덕계초 피구부는 예선전에서 마산 석전초를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남해 창선초를 이겼다. 마지막 결승전에서도 막강한 통영초를 제치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덕계초 피구부는 지난 양산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때부터 이번 대회까지 한 세트도 뺏기지 않고 전 경기를 2대 0으로 이기는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이는 피구부 학생들이 4월부터 대회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오전ㆍ오후 2시간씩 꾸준히 훈련한 결과다.
덕계초 피구부는 앞으로 다가올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경기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