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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중앙병원은 지난 3월 개관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했고, 지난 8월 소아청소년과 환아의 전문적 치료를 위해 소아병동을 개소하는 등 10만 웅상지역 주민의 의료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경영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산시는 “복지재단 출범이 우리 시민뿐 아니라 기업인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복지재단의 기초를 다지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중앙병원은 외국인 노동자와 홀몸 어르신 무료 진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