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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농협은 지난 18일 물금읍 범어리 한 식당에서 조합원과 지역 노인회장 등 10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장학금과 난방비를 전달했다.
이날 조합원 자녀에게 전달한 장학금은 모두 4천80만원으로 대학생 54명에게 모두 3천780만원, 고교생 10명에게 모두 300만원을 전했다. 더불어 경로당 난방비는 총 59개 지역 경로당에 각각 30만원씩 모두 1천770만원을 지원했다.
정문기 조합장은 “오늘 이렇게 우리 지역 경로당에 난방비를 후원하고 조합원 손ㆍ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원로들께서 아낌없이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물금농협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보며 후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물금농협은 물금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늘어남에 따라 고객편의 제공과 상품 다양화를 위해 농산물 판매장(하나로마트)을 확장했다. 더불어 내달 23일부터 물금 워터파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