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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경남도교육청,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 양산시 농수산물유통센터가 후원한 제6회 전국 가족ㆍ또래 신문 만들기 대회가 지난 3일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렸다. 모두 4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대회로 열린 만큼 참가자들 역시 수준 높은 작품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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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신문 참가자들은 ‘우리 가족은 이렇게 통한다’, 또래신문 참가자들은 ‘네 꿈을 펼쳐라’, ‘우리 학교(마을)의 자랑’, ‘양산문화유산답사기’, ‘용의 부활, 가야진용신제’, ‘진정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란’이란 주제를 놓고 신문을 제작했다.
대회에 앞서 김명관 본사 대표이사는 “이번 신문 만들기 대회가 성적을 떠나 참가자 여러분께 축제와 추억이 되고 기분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회를 치르며 점점 늘어나는 참가자 여러분들의 실력을 보게 되는데 오늘 더 좋은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은 가족이며 친구이자 언론인”이라며 “대회를 통해 기자로서의 모습을, 언론이 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덧붙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가족ㆍ또래신문 만들기는 사실 대단히 뜻 깊은 대회”라며 “우리 양산시에서 주관해서 해야 할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신문사인 양산시민신문에서 대회를 열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회 심사는 김중걸 경남도민일보 기자(심사위원장), 남성봉 양산뉴스파크 발행인, 이영경 방과후 교사가 맡았다. 심사 기준은 100점 만점에 창의성과 심미성 각각 30점, 정확성과 협동성 각각 20점으로 구성했다. 창의성은 주제에 따른 신문 만들기가 독창적으로 구성됐는지를, 심미성은 주제를 효과적으로 편집했는지를 평가했다. 정확성은 주제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는지를, 협동성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협동을 잘 이뤄냈는지를 기준으로 했다.
대회 결과 가족신문 부문에서는 신양초 이지우 학생 가족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래신문 부문에서는 초등부 양주초 김도희ㆍ김은혜ㆍ김현혜ㆍ손보경 학생, 중등부 개운중 이혜림ㆍ권지윤ㆍ구민영 학생, 고등부 효암고 이현서ㆍ박윤범ㆍ이하정ㆍ김채영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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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문별 수상자 명단
가족신문 ▶대상 이지우(신양초) 가족, ▶최우수상 박성현ㆍ준섭(오봉초) 가족 ▶우수상 황수빈(신양초) 가족, 오준호(신주초) 가족 ▶동상 윌리엄(신양초) 가족, 김지성(신양초) 가족, 남효정(신양초) 가족, 이설아(양주초) 가족, 김다예(신양초) 가족 ▶장려상 이재현(신양초) 가족, 송경문(신양초) 가족, 정호정(신양초) 가족, 조누리ㆍ마루(신양초) 가족, 석연우ㆍ지윤(신양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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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신문 초등 ▶대상 양주초 김도희ㆍ김은혜ㆍ김현혜ㆍ손보경 ▶최우수상 신양초 윤다경ㆍ신현민ㆍ안유빈ㆍ이상훈 ▶우수상 신양초 양재혁ㆍ안소현ㆍ홍원기, 신양초 안혜인ㆍ손성수ㆍ이지윤ㆍ이영규 ▶동상 신양초 김은성ㆍ이지윤ㆍ김슬민, 중부초 강채은ㆍ조원주ㆍ김가희, 신양초 추가을ㆍ이효정ㆍ이수현ㆍ이주언, 신주초 김다은ㆍ박은채ㆍ김선우, 신양초 김지수ㆍ김은비ㆍ장효정 ▶장려상 신양초 강채원ㆍ금다연ㆍ이유진, 신양초 유성희ㆍ이태경ㆍ김은비ㆍ정시윤, 신양초 조은진ㆍ정연지ㆍ박주선, 북정초 이현서ㆍ김윤주ㆍ박다은, 어곡초 박지성ㆍ김진우, 북정초 박다애ㆍ차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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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신문 중등 ▶대상 개운중 이혜림ㆍ권지윤ㆍ구민영 ▶최우수상 범어중 박지혜ㆍ오가은 ▶우수상 신주중 유언재ㆍ신소영ㆍ김자이ㆍ이나영, 신주중 정현수ㆍ예하늘ㆍ박혜정ㆍ배서은 ▶동상 물금동아중 정하린ㆍ이아진, 범어중 김나은ㆍ이민은ㆍ조윤아, 금경중ㆍ명진중 김솔비ㆍ이영지
또래신문 고등 ▶대상 효암고 이현서ㆍ박윤범ㆍ이하정ㆍ김채영 ▶최우수상 효암고 이다희ㆍ신다현ㆍ김혜민 ▶우수상 범어고 장윤지ㆍ최은화ㆍ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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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신문 고등 ▶대상 효암고 이현서ㆍ박윤범ㆍ이하정ㆍ김채영 ▶최우수상 효암고 이다희ㆍ신다현ㆍ김혜민 ▶우수상 범어고 장윤지ㆍ최은화ㆍ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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