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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골든벨’은 매년 열리는 독서행사로 학급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친구들 응원 속에서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에 본선진출자들은 지난달부터 대운초 도서관 ‘서향각’을 찾아 선정 도서를 정독하고 암기했다. 본선진출자 이외에도 독서 골든벨을 앞두고 책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도서관 방문횟수가 늘었다.
이서영 학생은 “예선에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본선에 출전할 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성은 교사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독서 골든벨에 열심히 참여해서 놀랐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