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산림조합(조합장 백상탁)은 산림조합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 전문상담석’을 조합 내에 설치하고, 산림경영 전문상담과 기술지도를 대폭 확대,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상담회와 산주ㆍ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기술지도와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산림조합은 그 일환으로 지난 2~3일 이틀 동안 양산삽량문화축전과 연계해 산림조합 소식지를 배부하면서 다양한 임업기술상담을 진행했다.
양산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뿐만 아니라 대리경영사업, 임업정책자금, 상호금융업무 등을 푹 넓게 지원하고 있다”며 “산주와 임업인에게 맞춤형 산림경영기술 지도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산림조합은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