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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원에서는 600여명의 시민이 시민알뜰나눔마당, 폐자원 교환체험, 자원순환 실천 거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시민알뜰나눔마당에서 시민은 자리를 깔고 의류ㆍ생필품ㆍ주방용품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했다. 폐자원 교환체험 부스에서는 시민이 폐건전지ㆍ폐휴대전화ㆍ소형폐가전을 가져와 새 건전지로 교환했다.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워터파크에서 시작해 이마트 주변까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행사를 통해 시민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