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콘서트는 솔로 보컬 한승호 씨의 노래, 세잎크로바의 리코더 앙상블ㆍ합창, Calliope의 기타ㆍ플룻 듀엣 등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다양한 무대로 채워졌다.
김창수 이사장은 “해마다 마련한 기금으로 아프리카에 우물 하나라도 더 파주자는 염원이 녹아 있는 공연이라 감동을 전하는 것 같다”며 “밤낮 가리지 않고 달려온 모든 봉사자와 자리를 빛낸 시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리벌종합건설, 홍익요양병원, 동서푸드, 광성테크, 양산미즈모아병원 등 지역 기업이 참여해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인프타는 In For Two A(Asia, Africa)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한 모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2011년 사랑의 불우이웃 돕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지구촌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