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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할 것”..
교육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할 것”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입력 2015/10/27 09:25 수정 2015.10.27 09:19
양산여고 권성은ㆍ우지원 학생, 심폐소생 대회서 1등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상선)가 ‘제7회 경남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서 1등과 3등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4일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한 대회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에서 열렸고, 모두 46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2학년 권성은, 우지원 학생이 1등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서유진, 노무영 학생은 3등 삼성창원병원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대해 문정숙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손목에 파스를 붙여가며 땀 흘렸던 수개월의 노력이 빛났던 순간”이라며 “참가한 두 팀 모두 상을 받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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