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현재 국내 크루즈 이용객이 올해 8% 증가하고, 지난해 크루즈 특별법이 통과하는 등 크루즈 산업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크루즈 관광산업이 각광받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해외근무에 대한 두려움을 이유로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가 드문 실정이다.
이에 글로벌 인재 채용을 원하는 스타크루즈 임원단이 직접 인재 채용을 위해 영산대 해운대캠퍼스를 찾았다. 이날 임원단은 취업을 원하는 부산시 대학생 100여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학희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블루 오션인 크루즈 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취업 정보를 가지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고, 스타크루즈에서도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올해 채용행사 성과를 토대로 해마다 해외로 취업 발길을 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산대는 호텔분야와 문화산업 분야에서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교육부 주관 대학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크루즈 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학과 간 융합교육과 아카데미형 실무교육 등으로 멀티플레이형 인재를 요구하는 스타크루즈의 이번 채용행사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스타크루즈 공식 한국 채용 기업인 (주)JR크리스탈 크루즈(대표이사 원성희)에서 참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면접과 준비내용점검을 돕기도 했다.